Archive for 12월, 2008

CA 월드 2008 폐막…IT 관리의 새 비전 제시

12월 5th, 2008

지난 16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A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CA 월드 2008’ 행사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폐막했다.

CA는 올 행사에서 IT거버넌스 솔루션을 서비스 기반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IT관리 분야에서 SaaS가 도입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CA는 ‘CA 클래러티 PPM 온 디맨드’, ‘CA GRC 매니저 온 디맨드’, ‘CA 인스턴트 리커버리 온 디맨드’ 등 세 종류의 SaaS 제품을 선보였다. 향후 다른 제품들도 이같은 SaaS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CA는 또 이번 행사에서 메인프레임 관리 시장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메인프레임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메인프레임이 살아날을 것이라고 CA측은 예측했다.

아울러 CA는 이번 행사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데이터센터·워크로드 자동화, 거버넌스, 인프라 관리, 메인프레임 및 멀티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안 관리 및 서비스 관리 등에 대한 800여개의 세션을 통해 자사의 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

IT활용 극대화를 통한 최대 비즈니스 가치 실현에 대해 논의하는 비즈니스 관리 심포지엄, 생산성과 최적화 과제를 다루는 IT 관리 심포지엄과 채널, 시스템통합(SI) 및 비즈니스 파트너의 시장 진입 및 수익성 목표를 살펴보는 채널 파트너 심포지엄 등 3개의 심포지엄도 특별 진행했다.

위드엔 컴퍼니 마케팅부 홍보실
T. 02.549.0260 F. 02-549-0262

CA, 다시 메인프레임에 주목하다

12월 5th, 2008

“메인프레임은 건재하다”

CA는 지난 1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A 월드 2008 행사에서 이같은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존 스웬슨 최고경영자(CEO)도 기조연설에서 메인프레임의 중요성을 역설했고, 관련 임원들은 틈난 때마다 메인프레임 시장전망이 밝다고 주장했다.

CA 메인프레임 비즈니스 본부 크리스 모말리 수석부사장은 “메인프레임의 전략적 중요성은 80년대나 지금이나 같다”강조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메인프레임은 사양길에 접어들었다는 시각이 팽배한 상황. 실제로 국내에서는 메인프레임을 고수하는 기업 몇몇 기업들 이외에는 대부분 오픈 환경으로 전환했다.

이런 상황에서 왜 CA는 다시 메인프레임에 주목하고 있을까.

이는 세계 경쟁상황과 관련이 있다.

세계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기업들이 당분간 리호스팅 프로젝트가 중단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다. 기업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오픈시스템을 도입하기 보다는, 기존의 메인프레임을 잘 관리해 사용하는 방안에 더 주목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특히 메인프레임 전문인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CA 전략의 포인트다. 기존 메인프레임 전문가들이 은퇴 시점에 온 현 사황에서, 새로운 학생들은 메인프레임 기술 보다는 오픈 환경 기술 습득에 주력하고 있다.

때문에 메인프레임을 좀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주목받게 된다. 메인프레임을 잘 모르는 새로운 인력들이 앞으로는 메인프레임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

젊은 기술자들이 좀 더 쉽게 메인프레임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CA의 전략이다.

CA는 이를 위해 ‘메인프레임2.0’이라는 기치아래, 새로운 솔루션 및 서비스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모말리 수석부사장은 “IBM이 지난 몇년동안 메인프레임을 리엔지니어링하면서 메인프레임이 주는 가치가 급상승했다”면서 “CA 메인프레임2.0의 임무는 고객들이 메인프레임의 가치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미 오픈환경으로 전환한 바 있어, 이런 CA 전략은 맞지 않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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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계정관리, CA만 가능

12월 5th, 2008

CA가 계정 및 접근 관리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지난 10월 계정관리 업체 아이디포커스를 인수한 바 있는 CA는 지난 13일 다시 계정 및 역할관리 업체 Eurekify를 인수했다.

이같은 인수를 통해 CA는 계정 및 접근 관리 분야를 더욱 강화하고, IBM, 오라클 등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CA가 보안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 디지털데일리는> 17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CA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CA 월드 2008 행사에서 CA 보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데이브 한센 CA 보안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을 만나 CA 보안사업의 현황 및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아래는 일문 일답.

– CA 보안 사업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CA의 보안 사업에 대해 설명해 달라.

“CA 보안 사업은 크게 계정 및 접근 관리(IAM), 보안 정보 관리(SIM), 위협 관리 분야가 있다. 계정 및 접근 관리는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계정 및 접근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직원의 입사부터 보직변경, 직무변경, 퇴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관된 정책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정보 관리는 물리적인 보안을 포함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의 정보를 통합해 시각화 해 보여준다. 보안정보의 비즈니스 위협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자동으로 대응해 진정한 의미의 전사적 보안 관리를 구현한다.

위협 관리는 능동적인 보안위협, 취약점 관리를 통해 내외부의 각종 위협으로부터 핵심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취약점 발견, 대응, 재발 방지 등 모든 과정을 일관적이고, 능동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 보안 사업부는 6천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 최근까지 CA의 CIO를 담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CIO로서 가장 큰 고려사항은 무엇이었는가? 또한, IT 솔루션 업체에서의 CIO와 일반 업체의 CIO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일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대응이 가능 큰 이슈였다. 사베인즈-옥슬리법(SOX), 바젤II 등의 다양한 규약을 위반할 경우 여러가지 처벌이 집행되므로, 컴플라이언스는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SAP 구현 작업도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였다.

IT 솔루션 업체 CIO 역시 업무의 80% 정도는 조직 내 IT를 관장하는 일반 업체 CIO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업무의 20% 정도는 고객이 IT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할애되는 것 같다. 또한, 사내 IT 대부분이 IT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고 정책 집행이 용이한 측면이 있다. 존 스웬슨 회장과 얘기할 때도 기술용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 최근 한국에서는 계정 해킹 및 개인 정보 유출 사건으로 IAM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IAM 시장에서의 CA의 현재 포지셔닝과 시장 확대를 위한 CA의 활동에 대해 설명해 달라.

“가트너의 2007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CA는 사용자 프로비저닝 및 웹 액세스 관리 부문에서 리더인 것으로 나타났다. CA는 사용자 프로비저닝(User Provisioning)에서 13.8%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웹 액세스 관리 부문에서도 28.9% 점유율로 시장을 리드하며, IBM, 오라클 등 경쟁사에 비해 한 발 앞 서 있다.

또 CA는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계정 관리 전문 업체 ‘아이디포커스(IDFocus)’를 인수했다. 아이디포커스는 생명 주기 전반에 걸쳐 사용자 계정 관리에 대한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AC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CA는 포괄적인 IT 보호에 매우 중요한 계정 관리 분야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달 13일에도 계정 및 역할 관리(Role Management) 분야 선도업체인 이스라엘의 Eurekify를 인수했다. Eurekify 인수로 CA는 차세대 역할 기반 계정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분야를 CA 보안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접목, 계정 및 접근 관리 분야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 경쟁사에 비교해 CA IAM 솔루션의 장점은 무엇인가?

“CA는 통합 계정 및 접근 관리(IAM) 구축이 가능하도록 관련된 모든 분야별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통합 IAM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는 CA가 유일하다. 최근 비(非)보안전문 업체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판매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그러나 CA는 지난 수 년간의 보안관리 기술력 및 경쟁력을 통해 IAM 업계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래된 경험과 기술력은 결코 다른 업체에서 따라올 수 없는 CA 만의 경쟁우위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중요하다.

또 CA는 경쟁사에 비해 확장성이 월등이 뛰어나다. 타사 제품과는 달리 CA는 하드웨어,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및 환경에 구애 받지 않은 독립형(out of box) 솔루션을 제공한다.”

– 앞으로의 보안 시장 및 기술에 대해 전망한다면?

“앞으로도 보안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것이다. 컴플라이언스가 이슈가 되면서 계정 및 접근 관리 분야는 매 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모든 기업은 컴플라이언스의 효과를 보장하고 보고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정책을 수립하고, 진행 절차를 모니터링하며, 통제 활동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감사와 함께 신속하고 적절한 시정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

또 가상화, SaaS,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발전할 때 보안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분야 전망은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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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리의 모든 것…CA 월드 2008 개최

12월 5th, 2008

IT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CA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CA 월드 2008’ 행사가 1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CA 월드 2008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 6000여명의 IT 전문가들이 참가했으며 SAP, IBM, VM웨어 등 90여 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엑센츄어, 딜로이트, PWC, 썬 등 다수의 IT 및 컨설팅 업체들이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CA는 IT를 비용 센터(Cost Center)에서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의 원동력으로 도약시키는 IT 관리 전략에 대해 참가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CA의 존 스웬슨(John Swainson) CEO와 총괄부사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인 앨런 뉴전트 (Alan Nugent)가 기조 연설을 담당하며, 전 GE 회장 겸 CEO였던 잭 웰치도 초청돼 기조 연설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데이터센터·워크로드 자동화, 거버넌스, 인프라 관리, 메인프레임 및 멀티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보안 관리 및 서비스 관리 등에 대한 800여개의 세션이 마련돼 있다.

IT활용 극대화를 통한 최대 비즈니스 가치 실현에 대해 논의하는 비즈니스 관리 심포지엄, 생산성과 최적화 과제를 다루는 IT 관리 심포지엄과 채널, 시스템통합(SI) 및 비즈니스 파트너의 시장 진입 및 수익성 목표를 살펴보는 채널 파트너 심포지엄 등 3개의 심포지엄도 특별 진행된다.
CA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인 돈 프리드먼(Don Friedman)은 “CA월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IT관리 분야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내 IT 조직들이 자신들의 비즈니스 가치를 재정의 함으로써 효율 증대와 혁신 및 성장기회에 기여할 방법을 상세히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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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SOA 환경 성능관리 솔루션 출시

12월 5th, 2008

한국CA(www.ca.com/kr 사장 김용대)는 12일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및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솔루션 ‘CA 와일리 APM’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CA는 “와일리 APM은 복잡하고 큰 규모의 분산 SOA 및 가상화 환경에서 온라인 고객 경험과 관련 웹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CA 와일리 APM은 ‘CA 와일리 인트로스콥 r8’과 ‘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4.2’로 구성돼 있다.

CA 와일리 인트로스콥 r8은 자바·닷넷 웹 애플리케이션, 애플리케이션 서버, 엔터프라이즈서비스버스(ESB), 프로세스 서버 , 기타 SOA 인프라스트럭처 컴포넌트를 365일 24시간 체제로 모니터링 한다.

CA 와일리 CEM r4.2는 고객, 파트너, 임직원 등 최종사용자의 온라인 사용 시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해 IT 및 비즈니스가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개별 최종사용자 트랜잭션과 웹 서비스 요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성능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선정, 최종사용자가 문제점을 접하기 전에 IT 조직이 이를 미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CA 와일리 사업부 신창현 본부장은 “고도로 분산된 복잡한 환경에서 SOA를 배치할 때는 예기치 못한 부하나 성능 문제로 기대한 결과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CA 와일리 APM은 이런 복잡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시간과 비용 소모를 줄이기 위해 고객의 사용 경험을 모두 반영할 수 있는 전체 트랜잭션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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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견고한 매출 성장세 이어가”

12월 5th, 2008

한국CA(www.ca.com/kr 대표 김용대)는 CA가 지난 분기에도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7일 발표했다.

지난 9월 마감한 CA의 2009년 2분기 회계연도 결과 보고에 따르면, CA는 총 11억 7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총 기장금액(total bookings)은 15억 2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주당 순이익은 50%나 증가한 2억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CA는 2분기에 천 만 달러 이상의 라이선스 계약 17건을 체결해 총 8억9200만 달러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평균 계약 기간도 4.14년을 기록해 2.97년을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늘어났다.

한국CA 김용대 사장은 “CA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견고한 성장을 거둔 한편,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1분기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2분기를 마감했다. 앞으로 CA는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자금 구조를 개선해,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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